묵상
보여주심..
하기오스
2013. 2. 6. 09:52
암 3:1-8
3: | 1 |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
2 |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 |
3 |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 |
4 |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 |
5 | 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 |
6 | 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 |
7 |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
8 |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
범죄했기 때문이고, 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과론적인? 인 표현가운데..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은 충분히 보이시고 행하신다.
그냥 모르게 행하시지 않는다..
만약 모른다면.. 그가 보지 않고.. 듣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하나님의 역사에 모든 통로를 막아버린 것이다..
그래놓고.. 원망하며.. 불평하는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보아야 한다.. 오늘 나를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을 보고..
오늘 나에게 자기의 비밀을 보이시는 그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그래서.. 보다 더 능력있는 사역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저런 하나님의 부르심이 느껴진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그저 답답해하고만 있지 않는가..
보다 크고 넓어지자..
그래서.. 오늘의 삶이 결코.. 시간에 끌려감이 아닌..
사명과 비젼.. 영혼에 집중하는 그러한 하루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