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허무한 것을 기뻐하는..
하기오스
2013. 2. 14. 10:16
암 6:8-14
6: | 8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
9 |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 |
10 |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 |
11 |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 |
12 |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 |
13 |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 |
14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
일관성이 있다..
교만함의 모습안에서.. 허무한 것을 기뻐하는 어리석음의 모습..
그리고, 결국.. 그 댓가를 지고야 마는...
망하는 일관성...
그런데.. 이러한 모습.. 나에게도 있다.
뻔히 알면서도... 여전히 무너지는 삶에 대해 관용하는..
안다면.. 분명 깨어서.. 반응하고 돌이켜야 하는데..
경계하고, 거룩함을 지켜나가야 하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그냥 넘어지고 마는..
오늘 하루 보다 깨어있는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주어진 시간속에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