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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교통함..

by 하기오스 2014. 1. 31.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 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 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디모데에게 어서 오기를 바라는 바울의 모습이다.

인생의 마지막을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어서 빨리 보고 싶어하는 그 중심..

애틋함이 느껴진다.

 

평생의 동역자였고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픈 마음...

진정한 교통의 마음을 가진 모습이지 않는가...

 

무엇이 옳은지.. 바른지.. 혼란스러운 시대이다..

그냥 자기 옳은대로 살아가고 있는..

이런 시대에 과연 진정한 교통과 하나됨이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그런데.. 바울의 고백.. 그러한 교통이 있었음직해 보이게 한다

 

긴것 같지만 짧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진정한 교통.. 하나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한 공동체적 삶.. 포기하지 말자.. 계속해서 꿈꾸며 준비하며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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