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26 독특한 평가.. 2학년인 둘째.. 방과후 학교 가 마쳐지고 선생님의 학습평가서가 왔다. 그런데, 그 글을 읽으며 우리 내외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런.. 이런.. 평가의 내용.. 쉽게 볼 수 없는 글이었다.. --- 안녕하십니까? 방과부학교(토탈공예) 부 지도강사.. OOO입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낸 듯 편안함을 느.. 2014. 12. 9. 아빠.. 원래대로 불러..-.-; 보통 찬양을 듣거나 부를때.. 화음을 넣어 부르곤 한다. 그날도 나는 내 방 누워서 찬양을 들으며.. 화음을 넣어서 부르고 있었다. 그때.. 거실 책상에 앉아있던 둘째..가 갑자기 아빠를 부른다. "아빠.. 아빠..!" "왜?" "아빠.. 그냥 원래음대로 불러!!" 아.. 아빠의 음감을 몰라주는 둘째다...ㅠ.. 2014. 9. 18.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한글 읽기를 깨우쳐가는 셋째 주희... 의자에 앉아 책장을 보더니 눈에 보이는 책 이름을 읽는다..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그리고 엄마에게 하는 말..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엄마 우리 언니들이네!!"^^ 언니들이 매일 큐티하는 모습을 보았던 주희의 고백..^^; 2014. 9. 16. 둘째의 영민함.. 퇴근후에 이 글을 보고 허락할수밖에 없었다..ㅠㅠㅋㅋ 2013. 10. 28.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