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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잊는 어리석음...

by 하기오스 2014. 9. 10.

출 16:31-36

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16: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16: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16: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16: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만나를 주신 하나님.. 그 만나와 함께 한가지를 더 주신다.

그것은 주신 만나를 간직하라..는 명령..이었다.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 명령.. 하나님은 아셨기 때문이다.

잊는다는 것을..

어리석은 백성들은 잊고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사랑을...

 

나 역시 마찬가지다.

 

수시로 잊고 마는 어리석은 인간..

주신 은혜가 사실.. 너무도 큰데.. 이런저런 생각에.. 염려와 걱정.. 쓸데없는 것을 꼽씹는 나...

 

기억하는 것이.. 능력이다.

어차피 어리석어서 잊는다..

그렇다면.. 오늘 주신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어떻게서든.. 기억해야 한다. 혼자 기억못하면.. 같이 기억할 사람을 붙잡고 알려서라도.. 기억해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백성다와질 수 있다.

 

기억하자..

오늘까지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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