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시는 하나님...

출 18:8-12

18: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18: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8:10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8: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18: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이드로가 모세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그가 고백한다.

"이제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나님은 이기시는 분이심을...

 

그렇다. 하나님은 이기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교만한 자들로부터 이기게 하시는 분이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습이라면..

그 하나님 앞에서의 바른 모습은 바라.. 보는 것이다.

결코.. 내 손에 칼을 들고 서서.. 칼을 휘두르며.. 내 마음이.. 욕심이 앞서며.. 영광을 그르치는 것이 아니라...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의 일하심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모세처럼.. 고백하게 되고.. 하나님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기시는 분이심을..

그리고.. 결국.. 그 하나님의 이기심의 은혜를 내가 맛보게 되어짐을...

 

계속된.. 심적으로 밀려오는 생각들이 있다.

보다 분명한 우선순위를 붙잡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기시는.. 이기게 하시는 그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그 생각들로부터 자유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