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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온전한 복음앞에 서야...

by 하기오스 2014. 12. 9.

고전 12:1-11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각종 은사의 문제가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바울은 은사에 대해 가르친다.

그런데, 그 내용... 같은 한 성령이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주신다.. 는 것이다.

다른것 같아도.. 그 다름은.. 사실.. 한 성령이 그의 뜻대로 주신 것으로..

다름이 아닌.. 하나라는 것이다.

유익하게 하시려고, 다양한 은사를 주셔서, 일하게 하시는..

 

다양함.. 다름을 너무 터부시하면 안된다.

공동체안에서 다양함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적어도.. 온전한 신앙고백과 같은 비젼안에 머무는 공동체안에서

다양함은 오히려 더욱 유익이 있는.. 더욱 온전해지는 모습이 되어지는 것이다.

 

이런 다양함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다양함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그리고, 오히려 더욱 하나됨으로 나아가는..

 

그런데, 그럴 수 있으려면.. 인간적인 성품이나.. 용납의 마음이 아닌..

역시.. 복음.. 분명한 은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적어도 한 성령안에 머물고 있음에 대한 분명한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역시 온전한 복음과 은혜..앞에 서야 한다.

그래야 분별할 수 있고.. 보다 온전함으로 나아갈 수 있다.

 

 

복음앞에 서자.. 은혜앞에 서자..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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