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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by 하기오스 2015. 3. 12.

수 24:8-13

24: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쪽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24: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24: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24: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24: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인도하여.. 들어가게 하매.. 넘겨주매..

점령하였고... 멸절시켰으며..

축복하였고, 건져내었으며..

그들을 넘겨 주었으며.. 쫓아내게 하였나니..

주었더니..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가..다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다.

그 어느것 하나도.. 자신들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인...

 

물론.. 순간순간.. 그들은 고민하고, 때로는 힘들어 하고.. 인내의 시간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이 그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시금 정리되어 들려지는 말씀..

그렇지 않음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다..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믿음의 출발점이다..

은혜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하나님을 다시금 바라보는 것이다.

 

오늘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겠다.

부인할 수 없는.. 인도하심..

나 역시.. 지나온 순간순간은 너무도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있지만..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다 .. 다 하나님의 은혜이지 않는가..

 

이 은혜를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그래서.. 오늘의 은혜를 주신 그 목적.. 다시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찾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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