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5: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5: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5: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한주의 시작의 말씀...
한주의 시작앞에서 항상 두려움이 앞선다.
나 자신의 온전함에 대한 두려움에서부터.. 당면한 여러문제들에 대해...
그 마음에 첫 구절에서부터 위로를 받는다..
'너희 염려는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그렇다.. 돌보신다..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것이다.
뒤를 돌아보면.. 정말 한번도... 돌보시지 않은 적이 있는가...
없다.. 항상 인도하셨고.. 오늘까지 이끌어 주셨다.
오늘 다시금 이제껏 인도하신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께 맡기는 한주를 시작해야 겠다.
근심스러운 일.. 안타까운 일.. 답답한 일... 내 영역이 아니다..
주께 맡기고.. 나아가야 겠다.
그리고.. 내가 해야할 것.. 그것을 해야겠다.
근신하고.. 깨어 있고.. 믿음을 굳건히 하여.. 사탄을 대적하는..
그렇다.. 정작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괜한 일들.. 영원할 수 없는 일들에 매일 것이 아니라..
영원의 삶을 살아가는 자 답게.. 영원에 맞는 일... 악을 대적하며.. 온전히 깨어 있는 것이다.
깨어서.. 영적 싸움을 벌여가며.. 내가 서고.. 나의 가족이 서고.. 나의 공동체.. 지체들이 서도록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이 한주.. 능히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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