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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진정한 할례...

by 하기오스 2016. 4. 14.

창 17:9-16

17: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7: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7: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7: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17: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명하신다.

몸에 있는 그 표징으로 언약백성인것을 인식하고.. 언약을 지켜 행하라는...


몸에 있어야 하는 할례의 표징...

지금은 마음에 새겨진 표징이다..

겉모습이 아닌.. 중심에 새겨지는 할례가 필요한 것이다.



분명 이스라엘백성들은 처음에는 할례를 행하며.. 할례의 표징을 보며.. 그들은 깨닫고 인식했을 것이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언약안에 있으며..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하지만.. 그러한 중심이 언제까지 이어졌을까...

몸에 있는 표징은.. 어느순간.. 그저 몸에 있는 흔적에 불과해졌고..

그 표징은 더이상.. 볼때마다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능력은 잃어버려졌을 것이다.

분명.. 좋은 의미로 주신 표징이.. 더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만...

그래서.. 그들은 수시로 하나님을 잊고... 자신들이 언약백성인 것을 잊고 살았던 것이 아닌가..

결국엔.. 하나님을 배반하기까지 하는...



나도 역시 마찬가지다..

계속해서 기억하지 못함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모습이 되고 마는 것이다.


기억해야 한다..

내 중심에서부터 기억해야 한다.

내가 구원받은 자이고.. 언약백성이고.. 하나님의 약속..안에 머물고 있는 자임을...


삶의 작은 문제들이 일어날때마다.. 쉽게 잊고 만다..

그저 똑같이 생각하고.. 흥분하고.. 말하고.. 행동하고마는...


다시금 기억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몸에 주신 할례의 표징이..

오늘 나의 중심에.. 마음에 새겨진 표징이 되어서...

하나님을 온전히 기억하며 바라보며.. 하루를 살아가자..

쉽게 요동하지 말고.. 충분히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루를 살아가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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