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21:1-13
2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1: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21: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21: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21: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21: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21: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21: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21: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21: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21: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결국.. 약속하심 대로 되었다.
이삭을 낳았다.. 그리고.. 그 이름대로 웃었다.
잔치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하지만.. 곧 위기가 찾아왔다.
이전에 기다리지 못해 행한.. 일로 인해...
이스마엘과 이삭의 갈등...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이미 벌어진 일.. 어찌 하겠는가..
분명 아브라함은 무척 고심하며 힘이 들었을 것이다.
오늘 아침에 다시금.. 그 처음.. 시작부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된다.
뭐.. 잠깐 실수할 수도 있고.. 돌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댓가.. 또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댓가..를 일일이 져야만 하고.. 나만 진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후손이 함께 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시작부터.. 처음부터.. 온전해야 하는 것이다.
힘들고.. 어렵고.. 그래도.. 시작부터 온전함을 구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매순간이 시작의 상황속에 서 있다..
온전함을 구하자..
부족하다면.. 힘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고.. 그래서.. 적어도 타협하지 않으며..
말씀대로.. 부르심대로.. 결단하며 나아가자..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가실.. 그 하나님앞에서 신실함을 드러내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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