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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의의 고난..

by 하기오스 2016. 7. 12.


39장

  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믿음을 지키는... 하나님앞에서 죄짓지 않으려는 요셉앞에

최후의 유혹이 찾아왔다.

집안에 아무도 없는 상황.. 여인이 유혹한다.

요셉은 여전히 그의 중심을 지킨다. 여인의 유혹을 뿌리치고 나온다.

하지만.. 이 일은 결국.. 오히려 요셉에게 위기로 나타났다..



오늘 본문을 보며.. 의인이 받는 고난이 이러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코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이 일로 감옥에 가게 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지고가야하는.. 감당해야 하는 의의 고난...


과연 나는 이러한 고난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아니면.. 의의 고난은 커녕.. 내 실수와 잘못의 댓가..를 지고 있는가..

하나님 나라..는 의의 고난을 기쁨으로 지는 자들의 것일진대..


다시금 거룩하고 정결한 삶이 필요함을 느낀다.

의의 고난을 당할 정도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안에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은 실제가 되어지는 것이다.


더욱 하나님앞에 서야 한다.

더 하나님앞에서 씨름하며 살아가야 한다.

생각과 말.. 행동.. 다시금 돌아보며 하루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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