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4:11-19
4: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4:12 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4:13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4:14 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4:15 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지 말지어다
4: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그들을 먹이시겠느냐
4: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 두라
4:18 그들이 마시기를 다 하고는 이어서 음행하였으며 그들은 부끄러운 일을 좋아하느니라
4:19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북이스라엘의 실질적 범죄가 언급된다.
우상숭배.. 음행..
그런데.. 그런중에도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난다.
'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어디.. 유다를 더 사랑함의 이유..이겠는가?
하나님은 죄가.. 우상숭배와 음란이.. 더 퍼져가는 걸 원치 않으신 것이다.
북이스라엘의 범죄만으로도 안타까운데.. 이것이 유다로 전해져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끊어지기를... 멈춰지기를.. 퍼져가지 않기를 바라시는...
내안에 이처럼 하나님께서 끊어내길 바라시는 죄...가 있는가..
더이상 주변을 오염시키지 않길 바라시는 모습이 있는가...
한해를 시작하고 있다.
보다 깨어서.. 죄와 싸우자..
약간의 틈에도.. 죄는 유혹한다.
생각을.. 마음을.. 감정을.. 호도하며...
능히 끊어내는... 하루를 보내자..
적어도 하나님께서 나로 인해 염려하지 않으실 그러한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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