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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중심을 잃지 말자

by 하기오스 2017. 8. 19.

왕하 5:8-14

5: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5: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5: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5: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5: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5: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목적..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요단강에 몸을 씻으라 한다.

하지만.. 나아만은 그 처방에 흥분한다.

겨우 그정도의 처방이냐고...

하지만.. 그의 종들이 깨닫게 한다.

더 큰 일을 하라 해도 해야하는 처지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을 구하러 온 자 라면 구하러 온자 다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종들의 말처럼.. 더한 일도 하라면 해야 할 처지.. 그것이 구하는 자의 자세...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다.

나는 과연 구하는 자의 모습..인가..

구하는 자의 모습 답게.. 시키는대로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인가..


아니면.. 나아만처럼.. 왜 이렇게 이끄시냐고.. 뭔 이런 일까지 하라 하시냐고..

이정도밖에 대응해주지 않느냐고.. 흥분하는 자의 모습이지 않는가..


목적.. 중심을 잃지 말자..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것.. 보게 하시는 것.. 거치게 하시는 것.. 다 감당하고 나가자..

더한 것.. 힘든 일을 주셔도 하고.. 걸어가야 하는데..

이정도의 일들.. 가지고.. 갈등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시금 마음을 굳건히 하자..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만큼 보고.. 감당해 나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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