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39-45
1: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묻는 마리아에게
먼저 역사해주신 엘리사벳을 찾아가게 하시고.. 확증해주고 계신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의 일하심은 틀림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세례요한을 준비시키심.. 그 자체도 은혜와 역사..이지만..
그 준비됨이 마리아에게 큰 위로와 확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냥 일하시지 않는다.
말씀하시고.. 그리고.. 확신을 주신다.
다만.. 인생들이 그 주시는 확신을 신뢰하지 않거나.. 외면해서 문제일 뿐이다.
보여주시는데도.. 자신의 생각과 주장으로 못본척 하는 것..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게 주신 부르심.. 비젼... 도 마찬가지다.
명백히 확증해주시는 바들이 있다.
그렇다면.. 기쁨으로 받고.. 감당해 나가는 것.. 그것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오늘도 흔들림없이.. 묵묵히 그 부르심의 길을 걸어가자..
물론.. 혼자 가는 길이 아니기에.. 여전한 문제..상황들이 있지만..
그래도.. 확신함속에서 걸어가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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