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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내안에서부터의 온전함..

by 하기오스 2018. 5. 28.

눅 13:1-9

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13: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13: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믿음에 대해 냉철한 가르침이 들려지는 중에 이어지는 말씀이다.

왠지.. 그래도 예수님을 따르는.. 믿는 자신들은 좀더 나은 것이 아니냐.. 라고 묻는 물음...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여전히 분명하고 정확하다.



갈릴리 사람들이 받은 해..가 너희보다 죄가 많아서가 아니고..

실로암 망대에서 죽은 자들 역시.. 죄가 많아서가 아니다..

그 누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와 같은 일을 당할 것이다.

아니..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지듯이..

믿음안에 있다는 사람들이 더욱 온전히 못하면 그 댓가..를 지불하리라...



믿음안에 있음이.. 단순히 누림..만이 아니라.. 더욱 온전함의 모습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믿음안에 있다면.. 부르심안에 있다면...

그에 합당한 더욱 온전함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


하나님앞에서 더욱 바르고.. 온전한 열심과 헌신의 모습으로 서 있어야 하는 것이다.

믿음안에 있다 하면서.. 하나님안에 거한다 면서..

열매맺지 못한다면.. 그것 역시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온전함.. 다시금 구하고 찾자..

내 힘..으로 되어지지 않기에.. 더욱 성령님께 엎드리고.. 구하며.. 의지하며...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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