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때와 과정...

눅 24:44-53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24: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24: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24: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24: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24: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24:53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모든 것을 말씀해주신다.

지금이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 예수님에 말하던 그것이라고...

그리고.. 그래서 너희가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할 거라고..

그런데.. 그렇게 모든 것을 말씀하셨는데도.. 그 다음의 일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보낼테니.. 그때까지 이성에 머물라고...

모든 비밀과 경륜을 말씀하셨을때.. 이미 모든것이 준비된.. 마쳐진 것이지 않았을까?..

충분히 알았고.. 그러니.. 증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면 되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에게 기다리라고 하셨다.

굳이 기다리라 하신 이유.. 무엇인가?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지금.. 오늘 본문속에서 그 능력..받게 하면 되지 않았을까?...

쓸데없는 생각.. 질문..들이다.

정답은.. 하나님의 계획.. 때.. 방법..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한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역사해주시는 것이다.

제자들에게 성령의 역사..가 필요했고.. 아니.. 모든 이땅의 인생을 위해 필요했고..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능히 제자들을 증인다움의 삶으로 이끄셨던 것이다.

그렇다..

부인할 수 없는.. 때.. 과정..이 있는 것이다.

어쩌면 가장 바른 삶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에 온전히 순응하는 삶..인지도 모르겠다.

내생각과 계획.. 기준..을 내려놓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하나님의 계획.. 때.. 방법.. 앞에서 겸손히 그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자..

나..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을 좇는..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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