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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약속을 기억하라..

by 하기오스 2018. 10. 15.

레 20:22-27

20: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0: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20:24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20:25 너희는 짐승이 정하고 부정함과 새가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것들로 너희의 몸을 더럽히지 말라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20:27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반복되어 말씀하신다.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가나안 족속을 풍속을 따르지 말라.

정함과 부정함을 구별하여 너희의 몸을 더럽히지 말라.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면 죽이라..



그런데.. 이런 규례들.. 이전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그렇다.. 

말씀하신 규례들은 단순한 규칙이나.. 금지의 명령이 아니다.

그리고.. 억지로 지켜야 하는 것들도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전에 이미 약속하신 것이다.

그 땅을 받을 것이라고.. 주시려고 구별하셨다고..


즉, 이렇게 이미 약속하셨기에.. 그들은 당연히 달라야 했던 것이다.

시작부터.. 선택부터 구별하여 택해주셨고.. 그리고 약속으로 주신 땅..이기에..

당연히 그땅의 풍속과 부정함..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허락하신 삶도 마찬가지다.

일련의 문제들.. 시험들.. 

결코.. 억지로.. 힘겹게 지켜내야 하는 것들이 아니다.

그러한 문제들..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구별해주심..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견디고 감당해야 하는 문제들은 너무도 당연한..것..이 되는 것이고..



약속을 기억하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며..

그 부르심을 좇아 가자.

겨우겨우..가 아니라.. 당연함...을 기억하며 나를 통해 바라시는 그 하나님의 뜻..을 좇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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