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12-18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2: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구원을 이루라...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라..는 것이다.
겸손함으로.. 하나됨과 대적자들에게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데.. 그런 삶을 이루는 방식..에 대해 이렇게 말씀한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원망과 시비..는 철저히 관계속에 기인하는 단어다.
다른 이와의 얽힌 관계속에서 나타나는...
원망과 시비가 없는 모습으로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의 방식..인 것이고..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적어도 나를.. 내것을 주장하지 않아야 한다.
주장하지 않고.. 함께..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식..이다.
목적을 이루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그 방법에서도 바를 수 있어야 하는..
부족하지만..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가족에게서부터 시작해서.. 공동체의 지체들..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참으로 대단하다.
단순히 목적.. 성취..가 다가 아니라.. 그안에 진실함을 담고 있는...
오늘 하루.. 부족하지만..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을 살아내 보자.
그럴 수 있는 마음. 중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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