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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정한 사랑..

by 하기오스 2018. 12. 5.

살전 2:5-8

2: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2: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2: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아첨하는 말.. 탐심의 탈.. 사람의 영광을 구함..

이는 사역에 숨겨진 악..이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거짓되이 행하는 모습..



혹.. 내안에 있지는 않은가.


아첨하는 말...

듣기에 좋은 말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보다 듣는 자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 말..


탐심의 탈..

욕심이 발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거짓된 탈을 쓰고.. 말은 아니라고 하면서 실은 내 욕심을 채우는...


사람의 영광을 구함..

사람들의 인정..을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군..으로 하나님의 만족.. 영광만을 바라야 하는데..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만을 바라는..



이러고 보면.. 내게 없다.. 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내용들이다.



그런데.. 이러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그러했다.

하다못해.. 사도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유순함으로 감당했다.

아첨.. 탐심..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진실과 충실함으로..



그 이유가 있었다..

바울은 진정한 사랑..을 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사역한 교회를.. 지체를..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그들에게서 어떠한 아첨.. 탐심.. 사람의 영광.. 에 관한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어야 한다.

그래야...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지킬 수 있다.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녀를 기르는 것 과 같이.. 그런 진실함으로 사역할 수 있는...




주여.. 내게 허락하신 자들을 진심으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래서.. 어떠한 유혹도 이기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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