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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라..

by 하기오스 2018. 12. 14.

살전 5:1-11

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5: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다른 삶..? 다른 방법? 이 아니다..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것..이다.



종말의 때.. 깨어 있어야 했다.

깨어 있지 않은.. 밤에 속하여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자들..

그들은 멸망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다르다.

어둠에 있지 아니하니.. 도둑같이 임하지 않고.

오히려 깨어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깨어 있음.. 깨어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삶..은..

다름이 아닌.. 권면..과 덕을 세움..인 것이다.



그것도.. 단순한 권면.. 덕을 세움..이 아닌..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즉.. 피차...와 서로... 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공동체안에서.. 지체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삶..이 결국.. 종말의 때에 깨어 있는 실제적인 삶인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렇다..

깨어 있음은.. 어떤 종교적.. 개인적.. 경건의 모습이 아닌..

피차.. 서로..의 관계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결국.. 그러한 삶을 살아가려고.. 소망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고....




여전한.. 흐릿한 시간.. 삶속에 서 있지만..

하나님의 공동체로의 부르심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실때..

그 안에서 온전히 쓰임받으며..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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