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5:1-8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5: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5: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5: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들린 한 사람이 있었다.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어도 끊고 깨뜨려버리는..
그래서.. 그는 한마디로 이랬다.
'아무도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멀리서 보고 달려와 절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의 몸에서 귀신을 나오라 하신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오신 이유..였다.
아무도 제어할 수 없었던 그 귀신들린자..를 고쳐주시기 위한..
그 귀신들린자는 그곳의 가장 힘세고.. 능력을 행하던 자였다.
그게 귀신의 힘이었을지라도..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하지 못하였을 정도로..
그런데.. 그런 그를 예수님께서 굴복시키신 것이다.
그것도. 어떤 외력이나.. 다른 방법으로가 아닌..
그저 한마디 말씀으로..
그것도 귀신들린자가 먼저 달려와 엎드려 구함..으로..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좀전에 바다... 자연을 잠잠케 하신 분이시면서..
이제는 그 어떤 신비적인 힘조차도.. 굴복케 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이러한 능력.. 권능을 바라보자.
예수님만이 오직 인생이 의지할 분이며. 바라볼 대상임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바라며..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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