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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넓고 크게 보는 신앙...

by 하기오스 2019. 3. 8.

막 8:11-21

8: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8: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8: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8: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8: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8: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8: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8: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했다.

예수님을 시험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명확한 표적을...

이에 예수님은 많은 표적을 보여주었음에도 또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탄식하시며

더이상 표적을 주지 않으시겠다 하신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의 그런 상황.. 모습.. 제자들에게도 있었다.

떡을 챙기지 못한 것으로 수군거리는 모습이었다.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여전히 먹을 것을 걱정하는 그들의 모습이 

바로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또 다른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과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믿음은.. 온전히 보고... 더 크고... 넓게 살아가는 것이다.

보았기에.. 경험했기에.. 더이상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서서 살아가는 것이다.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붙들고.. 그 은혜안에서 살아가는...



이제껏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확신하자.

그래서... 더 깊고.. 크고.. 넓게.. 믿음의 사람답게..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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