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순수함으로..

by 하기오스 2019. 3. 21.

막 10:13-16

10: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0: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같은 자들의 것..이라 하신다.

어린아이 처럼 받아들이는 자..여야 한다고..


왜냐하면.. 바리새인들.. 많은 유대인들이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시험하여 묻고 있었고..

여전히 자신들의 전통을 더 신뢰하는 잘못된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아니라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계산하지 않고.. 받아들이듯이..

하나님 나라.. 그러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다.



어른은... 자신을 안다..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옳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그렇지 않다.

잘 모르기에.. 틀릴 수 있기에.. 여전히 기대하고 바라고.. 듣고.. 따르는 것이다.

말그대로 순수함으로 본질앞에 설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린아이의 모습인가?

아니면.. 어설픈 어른? 의 모습인가..


말씀앞에서.. 하나님앞에서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내자.

잘 모르기에.. 여전히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신 음성대로 살아가기를 노력하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의 하루..를 보내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가 일어나는 요소..  (0) 2019.03.26
다른 시각..  (0) 2019.03.25
원래대로 하면 된다..  (0) 2019.03.20
서로 화목하라..  (0) 2019.03.19
그리스도가 기준이다..  (0) 2019.03.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