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2:35-13:2
12: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12: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12: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12: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12: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12: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12: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12: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12: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부자의 헌금보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칭찬하신다.
그 이유는.. 과부는 가난한 중에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에..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그것은 전부..다.
전부를 드리는 마음..
오로지 순전함으로 향하는 마음...
외식함이나.. 이런저런 불순함이 끼이지 않은 순전함을 받으시는 것이다.
나에게 이런 과부의 모습.. 중심..이 있는가?
진정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이런 저런 외식함이나 형식이 아닌.. 순전함으로 하나님을 바라는...
혹.. 성전이 이미 불순함에 오염되어 있어서 다 무너뜨려져야 했듯이..
내안에 불순함이 끼어 있는 모습..은 아닌가..
벌써.. 한주의 끝에 서 있다..
하나님앞에서 전부.. 순전함의 마음으로 갖는 하루..를 보내자.
전부..를 받으시는 하나님..
순전함으로 하나님을 구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말그대로.. 거룩함.. 온전함으로 서길 원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뜻에 합당한 하루.를 살아가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어 있음.. (0) | 2019.04.09 |
---|---|
종말의 삶.. (0) | 2019.04.08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0) | 2019.04.04 |
모르기에 찾고 구해야 한다.. (0) | 2019.04.03 |
마음.. 중심의 문제다.. (0) | 2019.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