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26-33
1: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1: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1: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1: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1: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정탐을 통해 오히려 백성들의 마음이 낙심했다.
두려움에 빠졌고, 하나님의 은혜.. 인도하심을 잊었다.
스스로 잘난체 한 것이 결국 그들을 더 위태롭게 만든 것이었다.
이에 모세가 다시 위로한다.
먼저 가시는 하나님께서 위하여 싸우실 것이다.
이제껏 인도하셨듯이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성품이다.
자신의 백성을 먼저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그래서,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이유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된 자의 모습..인 것이다.
돌아보면.. 하루하루가 아쉽고 후회의 연속일때가 많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모습을 잃었기 때문이다.
인도하시는 하나님..
먼저 가시는 하나님..
행하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온전히 믿을때 두려워하지 않는 참백성의 모습으로 설 수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믿자.
기억하자..
이제껏 인도하셨듯이.. 오늘도 내일도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것을..
그저 나는 그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됨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