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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이 뜻하시면..

by 하기오스 2020. 12. 9.

욜 3:9-13

3: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3: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3: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3: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3: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들어서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려 하신다.

보습으로 칼을 만들고, 낫으로 창을 만들어 모이라 하신다.

모인 자들을 용사..라 하신다.

그래서, 그들로 추수때에 곡식을 추수하듯 승리케 하시겠다 하신다.

 

 

하나님이 뜻하시면 달라진다.

그렇게 이스라엘을 고통스럽게 하고, 억압했던,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이스라엘이 강대해져서도 아니고, 무언가 싸울만한 계기?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셨기 때문이다.

 

 

오늘의 시대적인 상황.. 나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뜻하시면 달라지는 것이다.

결코 그 주권이 내게 있지 않다. 오직 하나님께 있을 뿐이다.

 

그러기에..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뜻하시면 되어지는 일이기에..

지금의 시대상황.. 내 상황에 이끌리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에 이끌려야 하는 것이다.

다만, 지금이 견디고 인내해야 하는 때라면.. 충분히 인내하고 견뎌야 하는 것이고..

그 인내, 견딤중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하는.. 하나님을 바람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기다리자.

하나님의 뜻하심을 구하며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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