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9:19-25
9: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9: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9: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9: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9: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9: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이 다메섹길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그는 변했다.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사울..이라는 사람의 중심? 정체성..이다.
그는 자신이 느낀바.. 배운바.. 경험한 바를 온전히 실천하는 자.. 인 것이다.
며칠 전까지 예수 따르는 자들을 죽이는 자였다.
하지만, 회심한 그는 그 즉시로 예수를 전하는 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주위에 이 일에 얽힌 사람들.. 지인들도 있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둘째 치고.. 자신이 변하는 것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울은 그러한 고민들을 단번에 내려놓고.. 그는 행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바.. 자신을 부르신 예수님앞에서 그에 맞는 행동을 한 것이다.
회심은 이런 것일 것이다.
안다는 것도 이런 것일 것이다.
돌이켰기에... 알기에..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
오늘 하루.. 사울이 보인.. 이 모습.. 닮아가자..
내안에 있는 진리.. 은혜.. 역사....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행동하라고.. 실천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러면.. 그에 맞는 삶이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시작된 한주.. 온전히 행하는.. 온전히 실천하는 하루.. 한주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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