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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타이밍..

by 하기오스 2022. 1. 14.

수 5:8-12

5: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5: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5: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타이밍이 너무나 명확하게 드러난다.

 

할례를 명하셔서 정체성.. 본질을 새롭게 하시고..

후유증으로 회복의 며칠이 흐른뒤에 유월절 절기를 지키게 하시고..

절기와 함께 땅의 소산물을 먹은 후에 만나가 그치고, 그 후로 땅의 소출을 먹으며 정착케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그냥 되어지지 않고, 정확한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오늘도 마찬가지다.

나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이 타이밍 속에 있다.

 

때때로 나의 삶에 대해 조금은.. 우울한 생각을 하곤 한다.

분명 은혜..안에 있지만, 그저 지금의 삶으로 마쳐질 거 같은..

뭐.. 그래도.. 은혜이기에 감사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런 마음에 도전을 준다.

하나님의 일하심.. 그 타이밍이 있음이..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타이밍을 기억하고, 그 인도하심을 살아내자.

그 타이밍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맞는.. 온전함으로 살아가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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