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능력..

갈 3:10-14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3: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계속해서 믿음에 대해 말씀한다.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 의..에 대해서..

 

왜 율법이 아닌 믿음..인가?

 

율법이 그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 자체가 가진 선한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이 작동하면서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진정한 구원의 기쁨과 자유..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쓸데없는 것에 붙들리고, 그래서, 온전함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사실.. 어려운 문제다.

그렇다고 율법을 그저 무시할 수만은 없을 정도로.. 인생이 연약하고, 얍삽하기에..

 

하지만, 바울이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율법이 아닌.. 믿음.. 이기 때문이다.

믿음에서 진정한 능력.. 은혜가 누려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시작된 하루.. 율법이 아닌.. 믿음의 은혜..안에 거하자.

믿음이 가진 능력안에서 기뻐하며, 감사하며, 만족하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