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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루살렘에 이른지 이 년 둘째 달에..

by 하기오스 2023. 12. 7.

스 3:8-13

3: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3:9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3: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3: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3: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3: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도착한 해 일곱째 달에 모였던 백성들이.. 이듬해 둘째달이 되어서 성전공사를 시작한다.

 

왜? 7월이 지난 후..일까?

이런저런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

기후적인 측면에서 우기를 지나 건기때에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서..

신학적인 측면에서는 솔로몬의 성전공사의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이 역시.. 때.. 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일곱째달에 모여서, 제단을 만들고, 번제를 드리고, 절기를 지키며, 성전공사의 준비를 했다면..

오늘 본문.. 7개월이 지난 지금.. 때를 따라 성전공사가 시작되는...

 

 

때..를 따를 수 있어야 한다.

때를 알고.. 때를 따라 행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시점..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그 때를 따르는 삶을..

 

오늘의 하루도.. 하나님의 때..를 따르는 하루이길 소망한다.

내 바램과 생각.. 내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아래에서 겸손히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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