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1:1-11
41: | 1 |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
2 | 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 |
3 |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 |
4 |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 |
5 |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 |
6 |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그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그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 |
7 | 이 두루 있는 골방은 그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질수록 성전에 가까워졌으나 성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 |
8 | 내가 보니 성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곧 큰 자로 여섯 척인데 | |
9 | 성전에 붙어 있는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 |
10 |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 |
11 | 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쪽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 |
지성소에 대한 묘사..
Most holy place....
말씀을 읽는 중에.. 개역개정으로.. 새번역으로.. 쉬운성경으로...
그런데.. 쉬운성경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었다.
"이곳이 거룩한 지성소다.."
지성소..라는 말이 이미 다 담고 있다.. 거룩한 곳이라는 것을.. 지극히 거룩한 곳...
그런데.. 그 표현을 보는 순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지성소가.. 그냥 한 단어로 내게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그렇다면.. 성소역시.. 마찬가지다.
성소는.. 그냥 성소.. 지성소는.. 그냥 지성소.. 장소, 건물을 일컫는 것에 불과한 의미에...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소는.. 거룩한 장소이며.. 지성소는.. 최고로 거룩한 장소이다...
즉, 거룩한 의미는..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과의 만남이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금 회복될 성전을 보여주시고 있지만..
정작 원하시는 것은.. 당신의 백성과 만나고 싶어하시는 것이다..
교제하고 싶으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교제가 가능한 삶으로 나아오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오늘 이 거룩한장소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한다.
점점 의미를 잃게 하고.. 희미하게 하는.. 사단의 방해를 물리치고..
오늘 이자리에서.. 내가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내가 있는 자리가 성소요, 지성소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지성소... 기도의 방으로 둘러쌓여 있다..
기도의 방을 통해 나아가는 곳이 바로 지극히 거룩한 장소이다..
기도하자.. 틈이 있을때마다 기도하자...
골방.. 기도하는 방으로 둘러싸여 만들어진 지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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