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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오죽 했으면..

by 하기오스 2012. 3. 15.

대하 33:14-25

33: 14 그 후에 다윗 성 밖 기혼 서쪽 골짜기 안에 외성을 쌓되 어문 어귀까지 이르러 오벨을 둘러 매우 높이 쌓고 또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 지휘관을 두며
15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거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제단들을 다 성 밖에 던지고
16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제단 위에 드리고 유다를 명령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하매
17 백성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만 제사를 드렸으나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더라
18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가 하나님께 한 기도와 선견자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권한 말씀은 모두 이스라엘 왕들의 행장에 기록되었고
19 또 그의 기도와 그의 기도를 들으신 것과 그의 모든 죄와 허물과 겸손하기 전에 산당을 세운 곳과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운 곳들이 다 호새의 사기에 기록되니라
20 므낫세가 그의 열조와 함께 누우매 그의 궁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1 아몬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 동안 다스리며
22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만든 아로새긴 모든 우상에게 제사하여 섬겼으며
23 이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스스로 겸손함 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지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
24 그의 신하가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25 백성들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라

 

 

 

왕이 된 아몬..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한다.

그의 신하가 반역하여 궁중에서 죽음을 당한다.

 

오죽 했으면.. 반역당하여 죽임을 당했을까..

그는 스스로 겸손하지 않았고, 더욱 범죄했기 때문이었다.

 

적어도 그의 최근의 기억은 아버지 므낫세의 겸손함이었을텐데..

그는 하나님앞에 엎드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반역한 사람들도 죽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역한 자들 역시.. 정당성없는.. 무리였을 것이라는...

 

이렇든 저렇든, 아몬은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하나님께서 허용하셨다..

그만큼 아몬은 악했고, 문제의 중심이었던 것이다.

 

오늘 본문의 표현대로.. 만일 그가 므낫세의 스스로 겸손함같았더라면..

적어도 돌아올만한 자였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결국.. 그는 그런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돌아오지 못할 자... 그만큼 악하고, 교만했던 자..

 

오늘 하루의 시간동안.. 강퍅케 됨을 면해야 한다..

스스로 겸손함을 갖고 돌아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음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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