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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방해자..

by 하기오스 2012. 4. 10.

스 4:7-16

4: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한 그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그 밖에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발한다 하였더라
11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12 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 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15 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6 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결국.. 그들은 방해자였다.

돕는 척 했으나.. 힘을 실어주는 듯 했으나.. 실은 방해자, 훼방자였다..

 

내눈으로는 분간할 수 없다..

그저, 다 좋아 보인다.. 다 나를 위하는 것 같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다..

 

어쩌면 그래서, 예수님은 버리라.. 라고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다.

 

가장 힘이 되어줄 것 같으나.. 그러한 존재가 결국.. 가장 거치는 것이 되고 말 것이기에..

 

이는 오직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인생이 의지할 분..  믿고 따를 분..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그렇다면. 더욱더 그의 말씀을 듣고, 그에게 말하고.. 그에 뜻을 이루어야 할 터인데..

왜 이리도.. 많은 유혹가운데 놓이는지..ㅠㅠ

 

사탄의 맹렬한 공격이다.. 아니.. 어쩌면.. 가장 무서운 책략을 쓰는 게 아닌지..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자..

하나님의 말씀앞에 나아가자..

하나님앞에.. 전적으로 엎드리자..

그것만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서 온전히 섬겨드리는 오늘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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