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분명해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2. 4. 27.

스 9:10-15

9: 10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11 전에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얻으려 하는 땅은 더러운 땅이니 이는 이방 백성들이 더럽고 가증한 일을 행하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그 더러움으로 채웠음이라
12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화와 행복을 영원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물려 주어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 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
13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14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백성들과 통혼하오리이까 그리하면 주께서 어찌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진노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니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말미암아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 하니라

 

 

에스라는 다시금 잘못된 일을 되짚고 있다.

기가막혀 앉아있어야 할만큼 잘못된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해서.. 분명하게 짚고 간다..

 

회복은.. 고쳐짐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잘못에 대한.. 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다..

적당히 잘못된 것임을 말하고, 적당히 죄인것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그랬을때.. 그 정확함에 따라.. 분명한 실천이 뒤따를 수 있다.

 

오늘 내가 분명하게 인식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적당히가 아니라.. 정확하게 인식하며.. 그로인해.. 실천이 있어야 하는 것..

 

보다 더 거룩하며, 깨어있음의 삶이다..

하나님을 인식하며..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이다..

 

보다 더 집중하자.. 보다 더 열심을 내자..

그래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오늘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0) 2012.05.01
정말 했다..  (0) 2012.04.30
애통하는 자..  (0) 2012.04.26
오직 하나님만..  (0) 2012.04.25
진정한 믿음..  (0) 2012.04.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