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하게 하는자..

삼상 2:22-26

2: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지도자는 참으로 중요하다.

아무리 무너져도, 지도자가 서 있으면.. 기회는 있다..

그러나, 지도자가 무너지면.. 더이상의 희망은 찾기 힘들게 된다.

 

엘리의 아들들.. 그들은 지도자였다. 하지만, 백성으로 하여금 범죄하게 하는 자들이었다.

 

오늘 지도자로 서 있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진정 살리는 자인가.. 아니면...

 

어떻게 살리는 자로 살아갈 수 있는가.

 

사무엘이 그모습을 보여준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은총.. 은혜안에 거하는 것이다.

사람앞에서.. 사람앞에서.. 능히 은혜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정욕대로 살아서.. 범죄하게 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서.. 사람앞에서.. 은혜의 모습으로 서서

능히, 그 은혜가 퍼져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게 그 일을 하라고 부르신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일에 치여서.. 이러한 중심과 무관한 삶을 살아갈때가 너무 많다.

주어진 일을 감당하기에도.. 힘들어하는...

 

보다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함께 같은 비젼안에 거하며.. 그 삶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