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2:6-12
12: | 6 |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
7 |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 |
8 |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 |
9 |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 |
10 |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 |
11 |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 |
12 |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
이스라엘의 역사속에서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한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한다.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즉, 왕을 구하는 백성들에 대한 말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을 구했다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불신앙이다.
하나님을 져버린 행위이다..
왜 왕을 구했나?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함이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이 생각할때, 자신들이 바랄때.. 하나님이 왕으로 행하시길 구했고..
그것이 결국.. 인간왕을 요구하는 배경이 되는 것이다...
관건은 기다림..인 것이다..
신앙의 핵심.. 기다림이다..
막연한 기다림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를 변함없이 소망하며.. 기다릴 수 있는...
변함없이.. 기다린다... 이것이 바로 믿음인 것이다..
오늘 하루.. 이러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조금도 변함없이.. 그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다릴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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