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어야 한다..

엡 6:14-18

6: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할 무장해야할 요소들을 소개한다. 
그런데.. 그런데 각종 요소들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렇게 시작한다..

서서....

즉.. 무장.. 준비.. 서서 해야 하는 것이다..

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영적인 무장 역시.. 이미 깨어있는.. 그 자체가 이미 전쟁의 일부분인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과연 서 있는가..
서서.. 영적무장하는 그러한 모습인가?

준비해야하는.. 무장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서지 않고.. 앉아서 그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았는가..

만일 그랬다면 시작부터 잘못된 모습이었던것이다..
영적무장은 서서 하는 것이다..
서서.. 긴장하며 깨어서 준비되는 것이다..

어제도 묵상했지만.. 너무도 나태한.. 안일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서 있지 않았기에.. 무장해보려고 했지만.. 마음 뿐이었고. 실제적인 무장보다는 오히려 부정의 모습만 있었을 뿐이었던 것이다..

서서.. 살아가자.
앉지 말고.. 눕지도 말자..
그래서  영적인 전쟁앞에 서 있는 그러한 참된 군사의 삶을 살자...

오늘.. 어제와 다른 깨어있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자.. 특별히 저녁에 있을 기도회를 준비하며 더욱 서서 살아가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