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 1:15-20
1: | 15 |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
16 |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 |
17 |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 |
18 |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 |
19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 |
20 |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심판의 날.. 정말 무서운 모습이다..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데.. 그러한 심판에 대한 묘사중에서 오늘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이것이다..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있던것이 없어지는것.. 물론 무섭고 안타까운 심판의 모습이다..
그런데.. 사실.. 더 무서운 것은.. 앞으로의 희망.. 기대도 할수 없는 것. 그것이 더욱 무서운 것이다..
씨라도 땅에 묻혀서.. 후일을 기약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씨마저 흙덩이아래에서 썩어졌다면.. 정말 더이상 아무런 소망조차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와같다..
조금도 틈이 없고.. 온전한 심판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 심판앞에서 다시금 하나님을 향해 온전히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오늘.. 다시금 돌이키는 하루를 살아가자..
보다 더 깊어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되어지도록...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데.. 사실.. 더 무서운 것은.. 앞으로의 희망.. 기대도 할수 없는 것. 그것이 더욱 무서운 것이다..
조금도 틈이 없고.. 온전한 심판인 것이다..
보다 더 깊어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되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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