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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랑하는 자여...

by 하기오스 2013. 11. 27.

몬 1:1-7

1: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1: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1: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1: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빌레몬에게 보내는 편지다.

그런데, 그 시작에... 깊은 사랑.. 감사.. 교통의 마음이 느껴진다.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빌레몬과 압비아와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때에 너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네 믿음의 교제가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고..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이 어찌.. 깊은 교통의 마음.. 아니겠는가?

실로.. 이름뿐인.. 그저 관계뿐인 정도가 아니라..

서로가 교통하고, 깊은 사랑의 모습으로 엮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앙의 삶은.. 바로 이러한 것이다.

그저 아는 사람이 아닌... 온전히 교통하는...

 

그런데.. 이러한 교통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어떤 일이나.. 감정으로 되어지지도 않는다.

그 안에는.. 믿음안에서 교통한.. 실제 삶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할때에 항상 말할 수 있고..

계속된 교제...가 있고..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얻고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통을 이루어야 한다.

능히 성도의 교통을 이루는 성도의 참 교제...

 

부족하지만.. 그러한 교통을 이루는 하루를 살아가자..

분주함.. 혼란함.. 내려놓고.. 영혼을 바라보자.

영혼에 집중하는 오늘 하루의 삶을 살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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