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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참신앙..

by 하기오스 2014. 1. 13.

딤전 5:9-16

5: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5: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5: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5: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5: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5: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5: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교회가 보살필.. 참과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라 한다.

왜?

그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때에 시집 사고자 하기 때문이다.

 

재혼.. 시집을 가는.. 그 자체만을 나무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문제시 되는 것은 이것 같다..

정욕... 배반..

 

즉, 참과부로서 정말 공동체안에서 본이 되는 그러한 여인과 달리..

언제든.. 정욕대로 행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배반하는..

철저하게 자기의 이익에 따라 행동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정욕대로 행한다.. 배반한다...

사실.. 인간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모습이다.

그리고..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내안에도 있는 모습이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고..

그렇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그리스도의 뜻보다.. 내 뜻을 구하기에.. 능히 배반의 모습까지도..

 

그러지 말라.. 말씀한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모습.. 참신앙인의 모습가운데 서길 원하는 것이다.

 

선교..가 시작된다.

여러모로 나에게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선교이다.

그런데, 그 시작에 변함없는 모습.. 충성된 모습으로 설것을 말씀하신다.

 

이번 선교.. 철저하게 낮아지는 모습으로 나아가야겠다.

그리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선교이고 싶다.

이전과 많이 다른 모습들이 있고.. 그러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또 내안의 중심도 많은 변화가 있고..

 

그러나.. 그렇더라도.. 생각하기보다.. 엎드리고.. 구하고.. 용납하는 그러한 모습으로 행하고 싶다.

그래서.. 능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러한 삶을 살고 돌아오고 싶다.

그러한 삶을 살아내는 선교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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