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기뻐하시는 대로 살자..

by 하기오스 2014. 6. 17.

롬 15:14-21

1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5: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5: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15: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15: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1. 그래도 다시 생각나야 한다..

바울은 로마교인들을 신뢰하고 있다. 그러나, 그래도 생각나게 하려고 썼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들..

정말 은혜안에 살고 있음이 분명한 자들에게 바울은 다시 생각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는.. 유혹당할 수 있는 시대속에서..

더욱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 살아가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크리스천의 삶인 것이다.

 

잊지 않아야 한다.

매일처럼 새로와져야 한다.

더욱 깊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끊임없이.. 더 자주.. 더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작지만.. 은혜안에 머물고 있다.

더 깊어진 바라봄의 삶이 필요하다.

하루가 100%의 하나님을 바라봄이 시간이 되어야 한다.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속에서 다시금 바라봄으로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2. 사명대로 살아라..

다시 생각나게하려고.. 바울은 자신이 살아온 삶을 고백한다.

즉,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은혜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살아온 삶의 은혜.. 사명대로 살아온 삶이다.

사명에 이끌린 삶이다.

 

그렇다.. 참크리스천의 삶은.. 사명에 이끌리는 것이다.

적당한 은혜와 적당한 만족..이 아닌..

분명한 사명을 인식하고, 그 사명때문에 살아가는 것이다.

사명이 있다면.. 그의 삶은 결코 멈추어 있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는 것이다.

매일처럼 새롭고.. 매일처럼 다시 생각나며.. 사명으로 인해 살아가는 삶이 되는 것이다.

 

내게 주신 사명.. 오늘도 그 사명 붙들자.. 그 사명 으로 인한 하루를 살아가자.

더욱 분명해지고 있는 사명...준비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 하루가 되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0) 2014.06.19
끊임없는 열정...  (0) 2014.06.18
서로 받는 삶을 위하여..  (0) 2014.06.16
인내와 성경의 위로..  (0) 2014.06.14
분명한 중심..  (0) 2014.06.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