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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충성된자..

by 하기오스 2014. 6. 20.

롬 16:1-2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뵈뵈.. 자매를 추천한다.

그래서.. 자매를 영접하고.. 그를 도와 주라고..

그런데, 그 이유.. 그 역시.. 여러 사람과 나.. 바울의 보호자의 삶을 살았기에...

 

뭐.. 이것저것 떠나서.. 뵈뵈의 충성됨이 도전이 된다.

감히 그를 영접하고 도와주라고.. 천거할 수 있을 정도로..

충성된 삶을 살았던 자매의 모습이 도전되는 것이다.

적어도 바울이 자신의 보호자.. 라고 말했으면..

뵈뵈가 얼마나 열심히 바울을 섬기며.. 마음을 나누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단순히 섬기며.. 마음을 나누는 정도가 아니라..

로마에 먼저 갔음은.. 그의 삶 자체가 복음에 맞추어진 삶을 살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역시.. 부르심.. 사명에 충실히.. 삶을 맡겨드린.. 그러한 자였던 것이다.

 

이러한 충성됨의 모습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게 어디.. 말로서.. 또는 돈으로 되어지는 일일까?

아니다.. 삶을 드리고 헌신함으로 되어지는 모습이다.

복음.. 사명.. 그것에 모든것을 맡길 수 있는 그 중심..이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 더욱 이러한 모습을 살기를 소망해본다...

분명한 부르심과 사명에 집중하는.. 그러한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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