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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위로자 하나님..

by 하기오스 2014. 6. 26.

시 68:1-6

68:1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68:2 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68:3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68: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68: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68:6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도망가게 된다.

연기가 사라지듯이.. 물앞에서 밀이 녹음같이..

그래서, 하나님앞에서 의인은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회복케 하신다.

고아의 아버지 되시고, 과부의 재판장 되셔서,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고..

갇힌 자들은 끌어내 형통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위로자이시며, 회복케 하시는 분..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악인은 무너지고.. 의인.. 가난하고 연약한 인생들이 다시금 회복되어지는 것이다.

 

믿음의 인생.. 믿음의 공동체가 해야할 일들이다.

비록.. 이런저런 이유로.. 감당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이 살아가야할.. 실천해야할 삶의 모습이다.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삶을 사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결코.. 믿음이 머리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속에서 드러나는..

잊지말자.. 하나님의 부르심은 결코.. 우리의 영혼의 만족과 안전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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