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1-14
1: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1: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1: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1: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1: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1: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1: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하나님의 역사는 고난가운데서 시작된다.
애굽에 온 야곱의 가족.. 번성했다.
그러나.. 그 번성은 결국.. 그들에게 고난의 이유가 되고 있다.
그 번성을 두려워하여.. 결국.. 어려운 노동을 부여받는.. 고통받는 상황에 이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이 이와 같다.
먼저 고난을 받게 되는 것이다.
잘 되는 것 같아도.. 실은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위대한 일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고난받기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고난받기를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고난의 과정을 거쳐서.. 위대한 역사에 쓰임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고난받기를 즐거워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분명한 목적.. 사명에 이끌리는 것이다.
적당히 살아가면.. 고난받기를 즐거워할 수 없다. 괴롭기만 할뿐이다.
그러나.. 사명에 붙들리면.. 즐거워할 수 있다. 그리고.. 고난에 맞춰갈 수 있다.
기억하자.. 사명.. 사명에 온전히 붙들리는 것이다.
사명이 희미해지고.. 잊혀질때.. 고난이 커져보이는 것이다.
사명이 분명하면.. 고난은 더이상 고난이 아니다. 과정일뿐...
오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욱 사명에 붙들리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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