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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은혜를 은혜답게...

by 하기오스 2014. 8. 23.

출 13:11-16

13:11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13:12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게 있는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13 나귀의 첫 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13:14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3:15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13:16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단순히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말라 하신다.

어린양으로 대속하는 실제적 기억을 명하신다.

첫 새끼.. 처음것을 대신하여.. 양을 죽임으로.. 실질적인 기억과 실천을 명하신 것이다.

 

기억한다는 것은.. 절대 머리속에 감상적인 일에 그치지 않는다.

참된 기억은 반드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은혜받은 자.. 그 은혜를 기억해야한다.

그러나.. 진정한 기억은 그 은혜에 따라 계속된 반응을 하는 것이다.

적어도.. 실질적인 행함.. 실천을 통해.. 자신이 받은 은혜안에 계속 머물게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과연 오늘 그러하고 있는가?

은혜를 은혜답게 기억하고 있고.. 은혜에 맞는 실천..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실천은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루의 삶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그 삶을 실천해가자..

그래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그 삶을 능히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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