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4:15-20
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4: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4: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4: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4: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14: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위기의 순간.. 모세는 하나님을 구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부르짖음에 대해 말씀하심이 아닌.. 실천과 확신에 대해 물으시는 것이다.
어서 실천하라.. 어서 행하라..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바다를 갈라지게 하여 마른 땅을 건너라...
하나님의 뜻하심은 참으로 묘하다..
묘하다는 것은.. 그 때가 정확함을 말하는 것이다.
충분히 기다리게 하시지만.. 일하실때만큼은 일체의 지체도 없으시다.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라고 말씀하시며..
어서 빨리 행할 것을 명하신다.
기다림과 행함...
이것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일 것이다.
오늘 내안에 이 두 가지를 온전히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수하든지.. 아니면 능력을 놓치고 말 것이다.
그러기 위해.. 더욱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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