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3:12-16
33: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33: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33: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33: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함께함이 우선이다.
어떤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의 함께 함.. 이것이 정답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차라리 되어지지 않는게 더 나은...
그런데.. 실제로는 반대로 살아간다.
함께 함이 우선하지 않고.. 목적을 이룸이 우선하는...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함께함이 우선하고 있는가? 아니면.. 목적함이 우선하고 있는가?
요즘 반복하고 있는 일희일비.. 감정의 변화들.. 생각의 충돌들...
분명하다.. 함께함보다 목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함께함이라면.. 능히 여유있게 견디고.. 용납하고.. 기다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흥분하고.. 의가 드러나고.. 생각하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우선순위를 다시금 수정하자.
하나님과의 함께함..이 우선이다.
함께함을 구하고.. 함께함으로 나아가자..
목적은 함께함이 충만할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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