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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교통함가운데 행해져야..

by 하기오스 2014. 12. 17.

고전 14:23-33

14: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14: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14: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14:27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14: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14: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14:30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14:31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14:32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14: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방언이든.. 예언이든.. 공동체의 교통함가운데 행해져야 한다.

물론.. 방언보다 예언하라 말씀한다.

하지만.. 방언도 할 수 있다. 지체의 통역이 있다면..

예언.. 많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분별함받으며 질서에 따라 해야 하는 것이다.

 

즉, 둘다.. 공동체안에서 공동체의 교통함가운데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은사 있다고.. 권리가 있다고.. 마음 내키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 공동체성안에서.. 교통함가운데..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결국.. 교통함의 공동체로 모여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방언이나.. 예언.. 하나의 은사의 중요함이 아닌..

그러한 은사들이 유익하게 행해질 수 있는..

은사가 은사답게 행해지는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잊지 말자..

온전한 공동체여야 한다.

온전한 공동체를 바래야 한다.

그러한 공동체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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