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0:24-33
10: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10: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10: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10: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10: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10: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10: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10: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10: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결국.. 순종의 모습이다.
순종의 삶을 살던 고넬료의 모습이며..
그에게 나타나 베드로를 불러오라는 말에 또 순종한 것이며..
베드로 역시 환상의 보고 순종하여 나아온 모습..
만약.. 어느 한 부분에서 누군가가 순종하지 않았다면..
이 본문으로 나타날 역사는 드러나지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순종..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살아가는 자의 모습.. 순종하는 것..
물론.. 의미가 있는 순종..이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귀를 기울이며.. 인내하며 그 길을 가는 자가 하는 순종...
오늘의 삶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들.. 붙여주신 사람들.. 하게 하시는 생각들...
그 안에서 깨달아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더욱 은혜안에 서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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